밤일 청산하구 결혼했어요 ㅎㅎㅎ

21에 시작해서 25까지 일하다가

화류 청산하구 일반 회사 다니던 중에

26살에 고등학교 동창이랑 오랜만에 만났다가 사귀고 결혼했어용ㅎ

일은 꽤? 오래했지만 워낙 들어가는 돈도 많고 학교 다니면서 가끔씩 일 나가니까 돈은 못모아써여..

그래도 다행인건 시댁이 잘살아서 다 지원 해주시구 남편도 집에 있으라고 해서 지금은 그냥 주부로 지내구 있어영

한순간에 인생이 바껴서 아직도 현실인가 하기도 하구..

기억은 미화된다더니 가게에서 울고 웃고 했던 그때가 가끔 생각나기도 하네요ㅋㅋㅋㅋ

다들 행복하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