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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에 나한테 천? 정도 쓰고 나이 차이도 8살 밖에 안나는데 잘생겨서 사귀자해서 알겠다 했어요ㅠ 잘생겨서 저도 만나면 좋긴해요
그런데 요즘엔 그냥 월세만 내주고 맛있는거 사주는거만 초점 맞추네요(진짜 데이트 하듯)
담주엔 여행가자는데 머 여행가는거 좋아해서 가는건 괜찮다 생각했는데
여기서 글 들 보니까 제가 호구인가요?ㅠ
본업도 있어서 일은 다니지 말라고 하는데 생활비 없다 말하고 일 다닐까요 용돈을 달라할까요?
아니면 그냥 몰래 다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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